교육 | 2019.05.21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열전 참가

1,108명 선수단 파견, 메달 100여개 획득 목표

[뉴스1]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5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생 선수와 임원으로 구성된 대구시선수단을 파견한다.

대구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초등 21개 전 종목과 중학교 35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 790명(초 311명, 중 479명)과 코치 및 지도교사 등 임원 318명을 포함한 전체 1,108명 규모이다.

지난해 충청북도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8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40개, 총 95개의 메달을 획득한 대구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26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6개 등 100여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는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레슬링, 복싱, 유도, 씨름과 육상, 양궁, 조정, 볼링, 펜싱 등에서도 금메달 획득이 예측된다.

특히 양궁 종목과 육상 종목에서는 다관왕도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70일간 강화훈련 및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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