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05.30

대구 특성화고 최대 규모 교내취업박람회 개최

전공 관련 30개 업체가 참가한 현장 면접 실시

 



[뉴스1]   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는 지난 5월 28일(화) 교내 춘곡대강당에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9 의기양양 상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달서구청,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경영자총협회,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한 이번 ‘2019 의기양양 상서 취업박람회’는 30여 개의 기업체 채용정보관을 비롯하여 여러 행사들을 운영하였으며 취업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통한 취업 희망 학생들의 진로설정 및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의기양양 취업 골든벨’과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 프레젠테이션대회’를 통해 취업 스킬을 높일 수 있는 경연대회가 실시되었으며, 별도로 마련된 채용정보관에서는 이흥용 과자점, 근대 골목 단팥빵, 그랜드 호텔, 라온제나 호텔 등 상서고의 특성화된 학과 전공 관련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기업 현장 면접 및 채용 정보도 제공하였다.

그 외에 ‘스탬프 투어’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참여를 높였으며 일학습 병행제 상담관, 취업 서류 컨설팅관, 청년고용지원정책홍보관, 직업심리검사관, 이미지 메이킹관, 이력서 사진관, 퍼스널 컬러 진단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홍보관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수준 높은 실전 경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취업 자신감 또한 상승시켰다.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조리과 3학년 금현지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기업체들을 학교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었고, 기대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대표님들과 인사팀장님께서 오셔서 현장 면접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상서고등학교 최우환 교장은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학생에게는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중소기업 채용에 대한 모의 면접을 체험함으로써 맞춤형 취업마인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기업에는 점진적인 청년 인력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은 전국 유수의 취업박람회 못지않은 취업 견문을 넓히고 취업 면접도 교내에서 직접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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