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05.09

충북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 실시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탁) 진학지원센터가 5월 9일(목) 오후 1시부터 교육원 꿈길관에서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연수원과 함께 2019년도 진로·진학 길잡이 충북지역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은 고교-대학 연계교육 강화에 대한 학부모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사전에 신청한 고등학교 1∼2학년 학부모 150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교육은 ▷1차시 권오현 교수(서울대 사범대학 독어교육과)의 ‘미래 사회와 교육, 올바른 학교생활, 학습코칭’ , ▷2차시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의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생부종합전형’ , ▷3차시 충북출신의 서울대 신입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 우수 사례 발표’ , ▷4차시 김붕년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정신의학과)의 ‘자녀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법’으로 구성됐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서울대학교가 처음으로 학부모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대입 문화 인식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는 5월 10일(금)과 11일(토)에도 충북지역 교사(10일, 오후3시), 학생∙학부모(11일, 오후 2시)를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충북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 밖에도 5월 13일(월)부터 5월 25일(토)까지 연세대, 고려대, 한국외대 등 수도권 대학교와  충북대, 충남대, 한국교통대 등 지역대학교들의 진로진학 설명회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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