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04.22

전인적 성장 돕는 ‘자람 프로그램’ 운영

생명존중·학교폭력예방 교육, 사회성·정신건강 증진 집단상담 등 4개 영역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 Wee센터는 4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32개 초·중학교 142개 학급 학생 2,820명을 대상으로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자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교육인 ‘희망자람’, 학교폭력예방 교육인 ‘행복자람’, 사회성 증진을 위한 ‘함께자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랑자람’ 등 4가지 영역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희망자람’은 장림초와 신남초 등 9개 학교 23개 학급 학생 528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의식을 키워주고 자신과 친구들의 생명지킴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교육을 한다.

‘행복자람’은 다송초와 옥천초 등 12개 학교 52개 학급 학생 1,238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급단위 집단교육을 실시한다.

‘함께자람’은 보림초와 대평초 등 11개 학교 30개 학급 학생 65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또래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룹별 집단상담을 한다.

‘사랑자람’은 을숙도초와 동신초 등 11개 학교 37개 집단 학생 402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백동근 교육장은 “이들 다양한 영역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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