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 퀴즈대회 개최
학남고등학교(교장 김동석)는 퀴즈를 통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지난 4월 22(월) 오후 2시 강당에서 학남고 1, 2학년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학남고와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대구‧경북권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는 장애에 대해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에 대한 근본적인 편견 및 부정적인 인식을 제거하고자 추진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전원에게 자원봉사활동 3시간이 부여되고 우승을 차지한 학생은 해외봉사 참여 기회를 얻는다.
그 후왕중왕전에 출전하여 최종 우승을 하면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학교 로비, SNS를 이용한 희망 메시지 이벤트, 청소년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공모전 당선작 전시 및 각종 축하공연으로 대회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예정이다.
학남고 김동석 교장은 “이번 퀴즈대회는 고등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편견을 없애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더불어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살아가는 긍정적인 인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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