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04.02

부산시민도서관, 3.1운동 100주년 인문학 강의 개최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손종호)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소장 차철욱)와 함께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그날의 항쟁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이 인문학 강의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3.1운동의 역사적 의의’, ‘부산일신여학교의 3.11만세’, ‘의열단의 독립투쟁’, ‘윤동주의 항일문학’ 등 모두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민도서관과 한국민족문화연구소는 지난 2011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민도서관의 시설과 연구소의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 등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조명해보는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오고 있다.

손종호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려줘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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