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04.03

학교 지원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숙정)은 학교 교육활동과 행사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오후 2시30분 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영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계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학교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다양한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이 남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찾아가 학예발표회와 운동회 등 교육활동 행사준비 및 지원 등 맞춤형 봉사를 한다.

이어, 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신라대학교, 8일 경성대학교와 동명대학교 등 지역대학과도 협약을 맺는다.

이 협약을 통해 이들 대학교 학생이 학교 벽화그리기, 진로체험활동, 학교행사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김숙정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교육활동에 지역사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교는 각종 행사 등에 따른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지역사회는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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