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04.04

‘안전문화 확산의 달’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4월16일) 5주기를 맞아 4월을 ‘안전문화 확산의 달’로 운영한다고 4일(목) 밝혔다.
이에 교직원 안전교육과 교육감 안전 서한문 발송, 수학여행 지원단 컨설팅 운영·점검 등 교육안전시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오는 4월 8일(월)부터 4월 19일(금)까지 추념 기간으로 정해 추모 현수막 게시, 교직원 노란 리본 패용, 묵념 등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한다.
또한 오는 4월 15일(월) 교육청 간부와 직원 등 50여명이 제천안전체험관을 찾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등 체험존을 몸소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다짐할 예정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5년 전 안타깝게 희생한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추모한다.”고 말하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각급학교에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대피훈련 영상시청, 세월호 참사 바로 알기 토론회, 추모관련 문예행사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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