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04.12

교원 스마트기기 활용 맞춤형 워크숍 실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스마트한 미래역량교육 지원을 위하여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 맞춤형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지난 2월 무선인프라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협력학습 클라우드 연수와 연계하여 현장 교사들이 선택한 과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수요자 맞춤형 워크숍이다.

지난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원과 KT고산지사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기기 활용 일반과정, iOS 운영체제 활용, 크롬북 활용, 구글 클래스룸, MS팀즈의 5개 과정을 개설하여, 14개로 반으로 나누어 338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스마트한 대구미래역량교육 지원을 위해 각급 학교에 12대 이상의 무선 AP와 100여대 이상의 스마트단말기를 보급하였고, 이에 따라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학습자 중심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협력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있었던 구글 G-Suite(구글 클래스룸)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이번에 구글 클라우드 승인을 어렵게 받고 활용방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와 설명을 통해 스마트기반 교실 수업개선은 물론, 구글 계정 관리 및 협력학습을 위한 자료의 개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월 연수에서는 이론적인 내용이 바탕이 되었다면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과정을 선택하고 직접 스마트기기를 조작하며 실제적인 연수가 될 수 있어 학교 현장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 시켜 줄 수 있었다.”며,
“나아가 스마트협력학습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에 맞게 스마트한 대구미래역량교육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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