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03.04

어린이 독서 위한‘북스타트 데이’운영

활동 위주의 다양한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도 운영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김창성)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과 함께 ‘북스타트 데이(Bookstart Da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데이’는 4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1층 어린이실에서 36개월까지의 영․유아와, 37개월~7세의 다자녀․다문화가정 유아 및 장애를 가진 유아들을 위해 열린다.

이 기간에 그림책 2권과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 410개를 선착순 배부한다.

수령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본인의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은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의 신체와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강좌 등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영어동화랑 미술’ 등 5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성 관장은 “구포도서관은 북스타트 운동을 14년째 부산공공도서관 중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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