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 사랑 나눔

한국해양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16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오션 드림 페어 2019(Ocean Dream Fair 2019)’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쌀 400kg을 부산 영도구 해돋이공부방에 기증했다.
2명의 수녀님이 25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해돋이공부방은 정부지원 없이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곳이다.

방과 후 학원을 대신해 부족한 공부를 도와주고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기부를 통해 나눔과 행복을 공유한 값진 시간이었다”며 “대학이 주변의 소외 계층을 돌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