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8.01.26

단재교육연수원, 특수 복직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열어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김성근)이 17일(수)부터 24(수)까지 유‧초‧중‧특수 복직(예정)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지난 25일(목) 밝혔다.
이번 연수는 휴직으로 업무공백이 생긴 복직(예정)교사들의 학급운영, 학생지도, 직무수행 능력과 학교현장의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 추진됐다.
‘미래교육과 혁신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2015개정교육과정 바로알기’, ‘다문화교육’, ‘교사교권과 학생인권’, ‘업무관리‧에듀파인 사용법’ 등 복직(예정)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휴직기간이 길어 복직하는데 두려움이 있었다.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 대한 두려움이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 다른 한 교사는 “별 기대 없이 참여했는데 연수에 오지 않았다면 많이 후회했을 것 같다. 많은 배움으로 아이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김성근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복직(예정)교사들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학교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 한편, 이번 연수에는 145명(유치원 12명, 초등 75명, 중등 56명, 특수2명)이 참여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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