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8.01.26

충북교육정보원, 2018. 동계 정보아카데미 운영



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혜진)이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 동안 ‘2018. 동계 정보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지난해까지는 청주지역에서만 운영돼 남부권과 북부권 학생들이 수강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올해는 남부권, 중부권, 북부권 세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남부권(16명)은 옥천여자중학교, 중부권(273명)은 정보원, 북부권(96명)은 제천제일고등학교, 제천동명초등학교,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렸다.
정보원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하듯 이번 아카데미에는 당초 계획 인원 280명을 훌쩍 넘은 492명이 지원했다.
정보원은 최대한 희망인원을 수용해 선발기준에 따라 385명의 학생을 선정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운영강좌도 기존 7개 과정에서 13개 과정으로 대폭 늘렸다.
따끈따끈 SW교실, 3D 프린팅, C언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SW교육 파이썬, 센서로봇과 함께 하는 즐거운 SW교육 등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로봇과 함께 절차적 사고력 키우기, 플레이봇과 함께하는 텍스트 프로그래밍,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아두이노, C언어를 통한 프로그래밍 기초 배우기 프로그램도 열렸다.
과정별 강사는 도내 소프트웨어 교육의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교사로 구성됐다.
이혜진 원장은 “이번 동계 정보아카데미가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계된 재미있고 즐거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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