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8.09.08

창원초등행정협의회,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기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초등행정협의회(구,창원 관내 초등학교 52개교, 교육행정직 136명)는 지난 6일 (사)아르스 챔버오케스트라에 창원 관내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만원을 전달했다.

(사)아르스챔버오케스트라는 정부가 지정한 지정기부금단체로, 2016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연을 하고, 그 수입금 전액을 기부하는 ‘멜로디 숲 나눔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연주회를 가진다.

창원 관내 초등학교 52개교 136명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창원초등행정협의회는 평소 소외계층 등에 도움이 될 것이 없는지 고심을 하다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결식아동 등을 위해 백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창원초등행정협의회 회장 조혜란(창원한들초 행정실장)은  “초가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클래식 선율을 즐기는 동시에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모든 회원들이 정말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따뜻한 나눔의 기회가 더 많아져 결식아동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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