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1.07.13

대구제일여상, 공기업 4명, 금융권 5명 합격!!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칠우)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 사태까지 겹친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 상반기 공기업 4명, 대구은행에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2021년 졸업생 권혜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 3학년 재학생 전정은(회계금융과)은 한국자산관리공사, 2020년 졸업생 김수연과 3학년 재학생 윤지원(회계금융과)은 도로교통공단에 합격했고, 대구은행 금융일반분야 신입행원 채용에 5명의 재학생(회계금융과 박은선, 박지선, 최재희, 인터넷비즈니스과 이사랑, 국제통상과 양재형)이 합격했다.

 

대구제일여상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34곳의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매년 평균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공기업 취업의 최강자다.

또한 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등 20여 곳의 금융기관에도 매년 평균 1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금융권의 경우 점점 채용이 줄어드는 상황에도 올해 대구은행에만 5명이 대거 합격하면서 금융기관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대구제일여상이 계속해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대구제일여상만의  취업 지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학교와는 차별화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졸업 후에도 학교에서 채용 관련 소식을 전하고 관리한 덕분에 졸업생 중에서 성과를 내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합격한 윤지원 학생은 “중학교 때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대구제일여상의 입학설명회에 참여하면서 공기업 취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선취업 후진학’을 목표로 대구제일여상 입학을 결정했다.

 

꾸준한 내신관리와 취업특별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필기시험 및 면접 준비를 하고, 선생님들께서 자기소개서 첨삭 및 모의면접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지도해주신 덕분에 합격했다.

 

학교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대회나 행사에 참여하면서 발표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고, 2학년 때는 상업경진대회 회계실무분야 선수로 대회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심화된 회계 내용을 꾸준히 공부를 한 것이 전공 필기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년 2월 졸업생 김수연은 “공기업 취업을 위해 노력했지만 최종 면접에서 몇 번이나 탈락했다. 포기할까 갈등했으나  졸업 후에도 계속 소식을 전하며 응원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했고, 결국 도로교통공단에 합격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은행에 합격한 박은선 학생은 “1학년 때부터 대구은행 취업을 목표로 전공 지식을 공부하고 준비를 해왔지만 막상 필기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고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선생님들께서 필기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모의면접 지도를 해 주신 덕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제일여상 이칠우 교장은 “학생 맞춤형 취업 설계로 고졸 인재들이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열정과 끼로 스스로의 꿈을 실현시키며 졸업 후에도 성장해 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매년 대구은행이 신입행원을 선발해 금융권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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