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1.06.18

대구두류도서관, 미혼모학생 학습지원을 위한 ‘책드림서비스’제공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은 미혼모학생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5일(화)부터 가톨릭푸름터(시교육청 미혼모학생


ʻ책드림서비스ʼ는 찾아가는 도서서비스로,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미혼모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위해 가톨릭푸름터 도서실에 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또한 가톨릭푸름터에서 생활하는 미혼모학생들이 독서토론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한 맞춤 도서와 관련 잡지도 제공한다.


책드림서비스 도서는 진로적성, 취업, 자녀양육, 부모교육, 경제관련도서, 유아도서 위주로 선정, 미혼모학생들의 학습 지원과 독서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바람직한 자녀양육모델 습득 및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도록 구성했다.


오선화 관장은 “미혼모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들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도서를 선정했다. 책과 독서토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회복을 하고, 학업지속과 자립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두류도서관은 가톨릭푸름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부모가족의 독서문화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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