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1.08.06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

(경북=뉴스1) 장진호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균등한 안전체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55개교(유 15개원, 초 35교, 중 5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경북소방본부·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안전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 및 도서지역 소재 학생들의 안전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대상학교로 선정되면 안전체험시설을 갖춘 차량과 안전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안전체험교육을 한다.

 

교육내용은 △영상교육 △교통안전체험 △지진체험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교육 등이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학생을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순환식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교육을 한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안전체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학생들에게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 생활을 도모하고, 코로나19 예방에 힘써 안전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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