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4.04.15

대구교육청, 학생과 전문가 연결 킥-오프 미팅 가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중·고 SW-AI융합 학생동아리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T전문가를 연결하는‘킥-오프(kick-off) 미팅’을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3일 학생들의 인공지능 관련 진로 탐색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중·고 SW-AI융합 학생동아리 18팀(98명)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T전문가를 연결하는‘킥-오프(kick-off) 미팅’을 실시했다.

킥-오프 미팅은 학생동아리 팀원이 IT전문가와 팀을 구성해 글로벌 이슈를 인공지능 모델로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위한 자리다.

학생들은 IT전문가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동향을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생각해 보며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첫 모임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IT전문가와 마이크로소프트 기반 인공지능 모델 구현 과정을 이해하며 챗봇, 인공지능 앱 제작 등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11월에는 ‘인공지능 모델 만들기’ 해커톤에도 참가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인공지능 등과 같은 도구를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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