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4.04.19

대구교육청, 장애학생 수영교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수영교실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하며 4~5월은 55교, 102명의 학생과 부모가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물 적응 활동(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입출수하기 등), 구명조끼 착용 후 뜨기, 레인 잡고 호흡하며 이동하기 등이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해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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