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고용산 교수, 내시경학회 ‘최고 비디오 발표상’
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용산(사진) 교수, 조대철 교수 연구팀이 지난 6일 세계 양방향 내시경 학회 정기학술대회(2024 Annual Meeting of the World UBE society)에서 ‘선 정복술을 이용한 척추전방전위증의 유합술 수술법’으로 ‘최고 비디오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의 주제인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은 최소 침습 척추수술 가운데 하나로 최근 척추수술 분야 중에서 가장 떠오르는 트렌드이며 의학계에서도 한류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경북대병원은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유합술을 많이 시행하는 병원 중의 하나이며 해당 연구 또한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신경외과 고용산 교수는 “이번 수술법을 통해 영상학적·임상적인 환자들의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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