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내달 29일까지 접수…혁신창업 촉진․일자리 창출 위해 마련

장도원 기자
전라남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나섰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이며, 공공데이터와 관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누리집(www.startupid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우수작 5개를 최종 선정, 전라남도지사상과 함께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부문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의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창업 공간 입주지원을 비롯 특허․저작권 등록 컨설팅, 마케팅,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출전권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된다.

 

이유지 전라남도 빅데이터통계 팀장는 “이번 대회가 공공데이터 활용을 증진하고 데이터 창업붐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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