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사회서비스 투자 평가 ‘우수상’

15개 지표 모두 우수…내년 국비 예산 배정시 인센티브

장도원 기자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 내년 예산 배정시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춰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 있다.

 

성과평가는 각 시도에서 제출한 평가계획서와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대면평가를 실시해 성과가 우수한 7개 시도가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전체 15개 지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서비스 이용자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전남사회서비스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시켰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전남도와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시군 및 읍면동 담당자와 제공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한 성과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욕구에 부합한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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