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기념 섬진강 토종어류 치어 3만여 마리 방류

정석현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섬진강과 합류되는 곡성천 일원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6일 실시했다.

 

행사는 곡성군과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민, 관광객 등 50여 명의 참석자들은 동자개, 붕어, 참게 등 토종 치어 3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곡성군은 행사를 통해 수생태 건강성을 확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토종어류 치어 방류를 통해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면 한다.

 

토종 어류 치어 방류 외에도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생태환경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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