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지자체 통합 공모 선정

정석현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服GO福, 심청황후! 기차마을로 귀환’이라는 주제로 2020년 한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통합공모(이하 ‘한복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

 

 한복활성화사업은 지역 중심으로 특색 있는 한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복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한복의 다양한 가치를 발굴 및 확장하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곡성군은 ‘심청황후! 기차마을로 귀한’이라는 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4천만원 중 국비로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으로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으로 한복 업사이클링 및 전시를 통한 소확행 한복 세상, 스토리가 있는 한복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금년 10월 예정인 심청축제에서 ‘심청황후! 환생 재현’, 한복 美路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관광지 및 숙박시설과 연계해 한복 착용 활성화 정책과 문화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한복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문화체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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