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코로나 블루 심리 방역 나서

정석현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7월 말까지 ‘청소년 코로나19 심리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코로나 블루(우울감)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 증진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함이다.

 

우울, 불안, 무기력,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위한 심리검사, 개인상담, 스트레스 관리 등 심리방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및 거리두기를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회복 프로그램과 다양한 맞춤형 연계서비스도 지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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