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불법카메라 점검

 



김상훈 기자

전남 구례경찰서는 봄철 개화기 시즌을 맞아 산수유꽃을 즐기기 위해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례 산동면 온천지구, 산수유문화관 주차장 공중화장실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예쁘게 핀 산수유꽃을 즐기기위해 방문하는 상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사전 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 안심벨 작동 점검,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 부착 등으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강은석 구례경찰서장은 “행락철,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점검 및 단속을 수시로 실시하여 구례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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