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장애인 인권강사 양성과정 교육 실시

(전북=뉴스1) 하진수 기자

전라북도는 발달장애인 인권강사 양성을 위해 장애인 인권연대 주최로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6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 3회, 1일 4시간씩 총 94시간의 양성과정을 장애인인권연대 교육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발달장애인 인권강사 양성과정은 인권침해와 차별을 당하는

장애인에 대한 특성을 무시한 채 이루어지는 전문상담의 역량 부족 해소와 향상된 장애인 인권 감수성을 가진 인권교육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사 10명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인권의 의미와 원칙, 인권감수성, 장애와 인권 등의 3개의 큰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 인권강사는 강의 이수자들 중에서 면접을 통한 자체평가를 통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과 서기선 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양성 될 장애인 인권강사들이 장애인 인권 전문 강사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애인 인권 감수성 향상과 올바른 인권의식을 확립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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