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두류정수장 부지내 이동식 물놀이장 개장

여름휴가는 (옛)두류정수장으로 오세요

[뉴스1]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옛)두류정수장 부지에 ‘이동식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아, 어린이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달서구는 구민의 휴식공간인 두류공원 인근 (옛)두류정수장 주차장 부지에 찜통 무더위를 날려줄 무료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도심 피서객을 맞이한다.
도심속에서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옛)두류정수장 이동식 물놀이장’은 조립식 및 에어바운스 물놀이시설, 슬라이드, 간이탈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물놀이장 주변으로 몽골텐트, 화장실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도 배치한다.
물놀이장은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하지만 시설물 점검 및 일광소독을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태풍이나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달서구는 강창공원(호산동 349번지)에 조성된 ‘강창공원 물놀이장’을  지난 7월 6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8월 초 대곡근린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옛)두류정수장 내 이동식 물놀이장이 지역 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공간으로 여름철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아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 찾을 수 있는 (옛)두류정수장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