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지수 평가 우수도시 선정

교통안전 캠페인·교통안전의식 함양 운동 대대적 추진
교통환경개선과 교통안전 캠페인 노력 결실 맺어

[뉴스1]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8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교통 문화 우수 도시’로 선정되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교통문화지수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시민들의 운전형태, 보행형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으로 지자체별 교통안전 실태와 교통사고 발생율, 교통안전노력도, 현장조사 등을 통한 15개 조사항목에서 실시했다.
달서구는 그간 추진해온 ‘교통사고 30%줄이기’에 이어 올해부터 시작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역점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 환경 개선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 교육 등 교통안전 의식함양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19년에도 교통사고 잦은 곳 구조개선 및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환경개선, 교통 취약지 시설물 정비·확충,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사람을 우선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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