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전북 군산시 재향군인회간 자매결연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화합과 친목 도모

 



[뉴스1]   대구광역시 동구와 전라북도 군산시는 지난 2000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군산 여성단체협의회의 동구 방문, 동구·군산 공무원 합동교육, 동구 모범통장 군산시 선진지 견학 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바 있다.

지자체 간의 자매결연뿐만 아니라 재향군인회에서도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대구 동구 재향군인회(회장 김광일)는 5월 31일 전북 군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를 초청해 “제3회 영호남 재향군인회 교류행사”를 개최하였다.

오전에는 대구 동구 재향군인회와 전북 군산시 재향군인회가 기념식을 통해 기념품을 교환하는 등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였으며, 오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였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재향군인회와 전북 군산시 재향군인회의 만남이 영호남의 결속을 다지고 재향군인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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