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마이스터고-재향군인회, 軍특성화고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전국 최초로 軍특성화고와 재향군인회가 공동의 꿈을 모색하다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윤재)는 지난 12월 11일(월) 오후 3시, 학교에서 대구 수성구재향군인회(회장 김성문)와‘軍특성화고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재향군인회와 학교 간 상호협력은 나라에 충성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진로를 선택하거나, 군 복무 후 기업에 취업하였을 때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을 증진 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인성 함양의 역량을 넓혀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MOU체결로 재향군인회는 학생들이 나라사랑 실천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일마이스터고에 호국보훈과 관련된 현장교육 지원, 안보교육·시설의 공동 활용, 교내 학업성적이 우수한 군특성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등을 지원한다.

대구일마이스터고는 군특성화과정 학생들에게‘올바른 인생관 정립, 통일교육 및 북한 바로알기, 호국사 중심의 역사교육 등’을 소개하고 안보현장 견학과 병영체험 활동 등 을 통하여 군 전문기술부사관으로 근무하기 위한 소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수성구재향군인회 김성문 회장은“2017년도부터 대구지역에서 유일한 군특성화과정을 추진 중인 대구일마이스터고의 학생을 대상으로 군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 후 군입대하여 전문기술병(21개월), 전문기술부사관(15개월) 총 36개월의 군복무 후 계속해서 부사관으로 근무하거나, 희망에 따라 전역하여 사회에 복귀 할 경우 재향군인회의 일원으로서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대한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대구일마이스터고와 지역 재향군인회가 상호 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일마이스터고 이윤재 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넓혀 갈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인생관과 국가관을 정립하여 군 전문기술부사관으로서 임무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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