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작가 공모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신진작가들의 열정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8 올해의 청년작가』를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공모한다.

『올해의 청년작가』는 25세~40세 사이의 지역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미술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작가공모 전시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총 169명의 작가를 배출한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명실상부한 신진작가 등용문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출신 작가들은 미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공모부문은 회화, 입체, 사진, 공예, 서예 등 시각예술 전 부문으로,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978~1993년생의 작가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선정인원은 전 부문에 걸쳐 총 5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이다.

응모방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 공지사항에 첨부된 소정양식의 신청서와 A4사이즈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하여야 하며,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심사결과는 1월 중으로 개별연락 및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통보될 예정이며,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창작 지원금 500만원 및 팸플릿 제작, 1인당 1개 전시실 제공, 평론가 매칭 및 평론 원고비 지원 등 전시 개최에 필요한 제반사항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 후 출품작품을 작가가 기증할 의사가 있고, 회관이 동의할 경우 작품 기증이 가능하다.

‘2018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은 내년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한 달간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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