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위기가구, 자활근로사업단 전문관리로 안심주택 탈바꿈

대구시와 ㈜KT, 대구광역자활센터,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주거환경

대구시와 ㈜KT, 대구광역자활센터,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3일 오후2시 ‘코로나19 감염 및 주거환경 위기가구에 대해 안심주택 관리서비스 제공 및 자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KT는 예산 및 ICT(정보통신기술)을 지원하고, 대구시와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전문 자활근로사업단을 구성하며,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발굴·추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 이정환 ㈜KT ESG 추진담당상무,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 김영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거환경 위기가구에 대해 방역·청소·집수리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취약문제 및 코로나19 감염 위기를 해소해 안심주택으로 변화시키고, 집수리 및 방역 전문 자활근로 사업단을 신설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이 어우러져 지역사회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자활근로 사업단의 다양한 일자리 발굴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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