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키워 일자리 늘리고, 대구농업도 살린다



 

대구시는 7월 19일(월) 오후 3시 청년농업인 서영준씨가 운영하는 목장053농장에서 20명의 청년농업인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관련 정책 강화 및 지속가능한 대구농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소개, 정착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안정적 농업 정착을 위해 대구시가 해야 할 역할들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농업·농촌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으로,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간담회가 기존 청년농업인들과 신규 청년농업인 그리고 관계기관이 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꿈을 품고 안정적인 농업 일자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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