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원봉사 체험사례 공모

대구시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 우수체험사례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18회 대구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를 공모한다.


공고일(2021.8.17.)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타 시·도 주민으로 대구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자 또는 대구지역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자도 참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8월 17일(화)부터 10월 8일(금)까지이며,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미담사례 등을 A4용지 3매 내외로 작성해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내용은 자원봉사활동의 모든 분야로 △재난·재해구호 △사회복지 △환경보호 △문화·예술 △체육·관광 △교통·질서계도 △각종 대회·행사지원 △마을공동체 활동 등이 해당된다.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씩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체험사례집을 발간·배포해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경험사례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대구시민들에게 많은 힘과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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