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신규공무원 210명 선발

대구광역시가 올해 신규공무원 210명을 뽑는다.

선발인원은 5급 1명(일반의무 1), 7급 8명(일반행정 3, 수의 5), 8·9급 191명(일반행정 9급 등 20개 직류), 연구직 10명 등 25개 직류 210명이다.

제1회 임용시험은 3월 14일 수의연구 직류를 대상으로 치르고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은 6월 22일 행정9급 등 21개 직류를 대상으로, 제3회 임용 필기시험은 11월 2일 행정7급과 기술계 고졸 등 6개 직류를 대상으로 각각 치른다. 의무직 5급은 별도 공고 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 기준이 ‘18세 이상’으로 하향되고 전산직 응시에 필요했던 필수자격증 요건 폐지,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응시수수료 면제 등 제도가 달라진다. 선발된 인원은 지난해 7월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시와 9개 구·군에 고루 배치된다.

시험 일정과 선발인원, 달라지는 시험제도 등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