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춤추는 음악분수 운영

대구시설공단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설치된 춤추는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심 속 대표공원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위치한 춤추는 음악분수를 더위가 시작되는 6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하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악분수는 1일 4회(19:00~21:30) 운영되며, 1회당 30분간 영화 라라랜드 OST를 포함한 애니메이션 OST, 뉴에이지,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지는 음악분수 쇼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도심 속 음악분수 쇼를 즐기는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올해는 음악분수가 시민들에게 더욱더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