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청송군 개일리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사과농사 봉사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임직원이 사과 적과작업 시기를 맞아 6월 4일(금) 경북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 1사1촌 자매결연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시설공단 임직원 4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사과 적과 작업 등을 도왔다. 또한, 사과즙 등 농산물의 공동구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사전에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대구시설공단과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의 1사1촌 자매결연은 매년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사과, 사과즙 등 농산물 공동구매, 농민을 초청한 공단 시설체험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도농화합과 지역상생발전을 선도해왔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농화합과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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