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2021년 환경정보공개 환경부장관상 대상 수상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7월 8일(목)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1년 환경정보공개 대상[大賞]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정보공개 대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여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기관에 포상하는 환경경영상으로 훈격은 환경부장관상과 환경산업기술원장상으로 나뉜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683개 환경정보공개대상 사업장 중 대구환경공단은 환경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2018년 및 2020년도 환경부장관상수상에 이어 세 번째다.

 

환경정보공개제도는 사업현황, 녹색경영 비전, 신재생에너지 투자자 온실가스 관리수준 등의 항목을 기술원의 검증과정을 거쳐 환경정보공개시스템(www.env-info.kr)에 공개하는 제도이다.

대구환경공단은「친환경 녹색 기술개발과 효율적 운영으로 청정에너지 선도 공기업 달성」이라는 목표로 친환경 녹색경영TF팀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녹색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기업 최초 6년 연속 전력수요관리제 참여로 연간 120백만원 수익 창출 △태양광, 바이오가스, 폐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11,500MWh/년) 및 온실가스 감축(5,092tCO₂eq/년) △산·학·연 공동연구 11건, 자체 우수 연구실적 12건 발표회 개최, 연구자료집 발간, 우수사례 기고 1건, 연구과제 우수사례 발표 1건, 특허등록 2건 등 친환경과 저탄소녹색에너지 감축에 끊임없는 노력으로 환경정보공개의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대구환경공단은 환경정보의 빠른 제공으로 시민 알권리 충족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환경정보공개를 통해 투명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환경 친화적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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