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대명유수지 탐방 시민을 위한 임시주차장 개방

대명유수지 인근 서부사업소 임시 주차장 개방 운영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환경공단은 오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5주간 매주 토·일요일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대명유수지 억새 숲길을 찾았을 때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임시 주차장을 개방하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기로 했다.
공단은 최근 대명유수지를 찾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주차 및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100여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개방하고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들을 위한 소형 셔틀버스를 배치한다.

또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탐방을 위해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차요원 등을 지원한다. 

개방 5주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대구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하니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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