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제15회 D-ECO 환경사진 공모전'연장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환경도시’ 대구 등 3가지 주제
총상금 500만원,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
스마트폰 부문 공모로 일반 시민도 쉽게 응모 할 수 있어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환경공단이 ‘제15회 D-ECO 환경사진 공모전’의 기간을 11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환경도시’ 대구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일반사진 부문(드론사진 포함) 외에도 스마트폰 부문을 공모해 대구의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모든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당초 10월 23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본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활동이 감소한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20일까지 연장해 11월 하순에 심사 및 결과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공단에 전시될 예정이며 접수처 및 공모전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환경공단 홈페이지(www.dgei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깨끗한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나는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돌아보며 코로나19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