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선정

농촌 일손 돕기, 폐지수거 어르신 사랑의 손수레 전달, 단체헌혈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 펼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및 소상공인 지원활동 적극 추진해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지역사회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서비스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및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대구시설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와 지속가능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심사에서 공단은 지난 10년 이상 지속해 온 농촌마을과의 자매결연과 일손돕기 봉사, 폐지 수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급해 온 보다 안전하고 가벼운 사랑의 손수레 사업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단은 올해 초 대구·경북 내 코로나19 위기가 최고조에 다다랐을 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를 반납해 성금을 기부하고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일손이 부족한 남구청과 보건소 등에 업무지원단을 구성해 파견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한 바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존재 이유는 대구시민의 행복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