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2020년 ‘대한민국 CSR경영대상’수상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전사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정상화에 기여
시민 참여 프로그램, 청년 및 시니어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제15회 대한민국 CSR경영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1일 서울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15회 대한민국 CSR(사회적 책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CSR경영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18개 정부부처가 후원해 매년 사회적 책임경영을 성실하게 수행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대구시설공단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클럽 일터 제공, 청년 Pre-Job 인턴제도 운영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윤리경영, 재난안전경영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중심의 경영체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단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하자 전사적 위기대응체계로 전환해 보건소와 구청으로의 업무지원단 파견, 자가격리자 생필품 전달, 단체헌혈 활성화, 방역키트 제작 등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 경영 공로를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공단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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