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세계헌혈자의 날「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수상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4일(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지난 13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헌혈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09년부터 혈액부족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노․사가 뜻을 모아‘노․사합동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다.


홍승활 사장과 양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은 해마다 두 차례씩 생명나눔 헌혈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헌혈자는 657명이며, 기부된 헌혈증은 329매에 이른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급감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헌혈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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