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명3동 우리마을『안전속도 5030 챌린지』펼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우리마을 안전속도 5030 챌린지”를 6월 10일(목)부터 7월 29일(목)까지 50일간 SNS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안전속도 5030 챌린지’는 나와 가족, 우리 마을 모두의 안전을 위해 5030 안전속도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며 일상적인 교통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과 가족, 청소년과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은 장애·비장애 통합 프로그램으로, 안전속도 5030을 다짐하는 문구와 인증 샷을 마을밴드(대명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에 남기고,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에 참가한 청소년에게는 미션완료 기념 안전우산을 전달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안전속도 5030의 필요성 및 준수에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6월 10일(목)부터 7월 29일(목)까지 50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자로 참가한 류해열 추진위원장은 “우리마을 안전속도 5030 릴레이 챌린지는 특수학교 청소년과 가족이 앞장서서 우리마을 청소년 및 이웃을 위해 안전속도 5030을 다짐하는 뜻깊은 도전이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챌린지 주자로 나선 조재구 남구청장은 “5개의 특수학교가 있는 대명3동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안전속도 5030 챌린지를 추진하게 되어 아주 뜻깊다”며, “5030이 느린 속도로 보이지만,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전속도“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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