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이천동 공공하수도 공사로 임시 우회도로 개통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이천동 문화지구 주택재개발사업조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시행에 따라 하수박스 설치 기간 동안 이천로 일부 구간 (남구청~건들바위네거리) 및 주변 도로를 부분 통제하고 임시 우회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문화지구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우회도로』는 대구시 교통소통대책 심의 결과에 따라 설치되며, 2021년 7월 10일(토)부터 기존 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21년 7월 12일(월) 09시부터 도로 통제 및 차로를 변경하여 우회도로를 운영할 예정이며, ’21년 12월31일까지 공공하수도 하수박스 설치 완료 및 포장을 마무리하고 기존 도로를 재개통할 계획이다.

 

우회도로 이천로 구간은 기존 도로와 같이 왕복 4차로로 운영되며, 공사 진행에 따라 1~2개 차로에 대해 부분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이천로 및 주변 도로를 점유하여 공사하는 만큼 출·퇴근 시간(오전 6시~9시, 오후 5시~9시)을 제외한 시간에 공사를 시행하고,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임시 우회도로는 안전을 위하여 전 구간 최고속도 30로 설계되었으므로 규정 속도를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많은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중앙대로, 대봉로, 희망로 등 주변 도로를 이용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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