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건강취약계층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강화

폭염건강관리(폭염특보 시 일일 건강 모니터링, 수시 건강확인
영양보충을 위한 선식, 건강관리 물품(양산, 미니선풍기 등) 지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에서는 폭염대책기간(5월~9월)동안 폭염취약계층 2,800여명을 대상으로 전담 방문간호사를 지정하여 폭염특보 시 일일 모니터링, 수시 안부확인 등 폭염대응 맞춤형 집중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로당 등 여름철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돌봄공백 완화를 위해 숙련된 전문인력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일정한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상태확인 및 폭염대응 행동요령 교육, 영양보충을 위한 선식(미숫가루)제공, 건강관리 물품(양산, 미니선풍기 등)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등으로 인해 자칫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까 염려된다”면서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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