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15분 예술동네-한 여름밤의 무대' 개최

오는 9월 2일 대구음악창작소에서 ‘대명2ㆍ3동 15분 예술동네-한 여름밤의 무대’가 개최된다.

29일 대구 남구청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남구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무대로 이뤄진다.

무대는 남구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준비한 연극 ‘골목대장 태풍이’와 대구음악창작소 옥상에서 밴드, 팝페라 공연으로 이뤄지는‘루프탑 콘서트’로 진행된다. 지역 공동체 모임인 앞산마을방송국도 행사 전 과정에 참여해 촬영과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13일과 14일 명덕역 물베기 마을 일대에서는 ‘2023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15분 예술동네’ 사업에 참여한 모든 프로그램이 등장하는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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