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심뇌혈관질환예방 홍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대구 달서구보건소(소장 허재웅)는 2017년 독특하고 다양한 방법의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실시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7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열렸다. 

유공 포상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달서구는 독특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하여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달서구보건소는 국내 사망원인 2위에 해당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위해 찾아가는 예방사업을 펼쳤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성서산업단지 기업체와 관공서, 각종 행사장 등 지역 곳곳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생활수칙, 심근경색증과 뇌졸중등의 대표증상 및 대처법에 대해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계명문화대 금연․절주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레드서클 심뇌송을 활용한 건강체조를 자체 제작해 캠페인에 활용하였으며, 주민들이 어디서나 체조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등 SNS에도 게시 하였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레드서클 주간(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주간)에는 달서구청 월례회 및 사업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들이  연습한 심뇌송에 맞춰 건강체조를 시연하였으며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 대표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또한 성서호림 강나루공원에서 열린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에서도 건강체조 퍼포먼스 및 마라톤 참가자들의 번호표 하단에 서(서고)거(걷고)달(달리고) 홍보를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련 자석판 및 돌림판을 활용한 건강부스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재웅 달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해59만 달서구민이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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