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2관왕, 포상금 4,500만원 받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보건복지부‘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 창출,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1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린‘2017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전국 자치단체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 계획, 복지전달 체계 개편 2분야, 7개 부문으로 나눠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달서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 2개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2건과 함께 포상금 4,500만원을 받았다.
먼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에서 달서구는 ‘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 선도 지역으로 22개 전체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 운영했으며, 복지동장, 복지팀장의 전문인력 배치, 복지인력 역량 강화 등으로 복지서비스 추진 체계 및 전문성을 늘렸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자 희망’이란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 사회적기업 설명회 개최, 마을공동체 조성, 자활기업 생산품 판매 바자회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고, 경력단절여성 취업디딤돌 지원, 청년일자리 서포터즈 강화, 저소득층 일하는 복지 확산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동절기를 맞아 혹시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구석구석 찾아가 복지서비스의 온기를 전하겠으며,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도 지역 특성과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발맞춰 개인 삶의 질은 물론 지역의 희망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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